췌장염 초기 증상 췌장암으로 가는 급행열차 티켓과 같아요. 평소 이렇게 밥 드시면 췌장에 무리가 가고 망가지는 것은 시간 문제 입니다. 문제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대부분 모르고 췌장암 통보 받고 후회합니다. 당장 멈추세요.
검소했던 할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췌장염 초기 증상 없이 급성으로 오셨는데 의사가 말하길 평소 ‘이렇게’ 식사를 하셨던 습관이 병을 키웠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셨어요. 이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췌장을 망가트리는 식습관을 알게 될 것입니다. 췌장염 초기 증상 예방법도 알려드립니다. 도움이 되는 식품도 확인하고 당신의 췌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글의 순서
이렇게 먹으면 췌장암 걸려요
후루룩 밥 말아 드시지 마세요. 할머니는 일찍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오랜기간 혼자 생활하셨어요. 끼니는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잘 드셨죠. 하지만 간편하고 잘 넘어간다며 물에 밥을 말아서 김치와 후루룩 드시는 걸 즐기셨죠.
치아건강도 안좋은데 간단하게 끼니를 챙겨 드실 수 있으시다며서 말이죠. 오히려 맵고 짜게 먹는 식사보다 건강강에 좋지 않겠냐며 괜찮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할머니는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췌장염 초기 증상 알아차릴 시간도 없이 말이죠. 췌장이 개고생하면 병이 납니다. 췌장염으로 진행 될 수 있고, 뒤늦게 췌장암으로 진단 받으면 답이 없습니다. 췌장의 기능을 알면 왜 후루룩 밥 말아 먹는 식습관이 췌장염을 불러오고 췌장암으로 진행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췌장의 기능
췌장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모두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를 만들어요. 탄수화물 소화 효소는 침에도 들어있는 ‘아밀라아제’ 입니다. 밥을 물이나 국에 말아 먹으면 위액, 위산이 희석되서 소화가 안된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췌장암을 불러온다는 생각까지는 못하기 때문에 당장 간편한 방법으로 밥을 물이나 국에 말아 후루룩 먹게되죠.
꼭꼭 씹어먹으라는 이유는 음식물을 잘게 쪼개기 위해서 입니다. 위에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잘 씹어 삼키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잘게 쪼개진 음식이 침과 섞이면서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고기 초벌하듯이 탄수화물에 섞여 위로 넘어가면 소화시키는데 훨씬 수월하겠죠? 반대로 물이나 국에 말아 꼭꼭 씹지 않고 넘어가면 위나 췌장에서 탄수화물을 소화시키기 위한 소화 효소를 쥐어 짜내야 해요. 혹사 당하는 거죠.
이 패턴이 반복되면 췌장이 망가집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기고 만성이 되면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쉽고 간편한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먹는 습관은 췌장암으로 가는 급행열차 티켓을 사서 올라타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말아먹지 않아도 대충 씹어 삼키면 췌장이 개고생한 보답으로 췌장암을 당신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췌장염 초기 증상
췌장염 초기 증상이라고 정확하게 설명드리긴 어렵습니다. 의심되면 소화기 내과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으세요.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Q. 65세 남성 당뇨가 있습니다. 상복부 통증이 있으면 췌장염을 의심해 보라고 하던데 통증은 없습니다. 명치 아래가 답답하고 압박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때로는 위를 보고 눕기 불편합니다. 대부분 옆으로 누워 잠을 청하곤 하는데 췌장염 초기 증상 일까요?
A. 증상만으로 판단했을 때, 췌장염 초기 증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Q. 어떤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대학병원으로 가야할까요 동네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A. 큰 병원 간다고 무조건 검사해주지 않습니다. 동네에서 복부초음파 가능한 내과 찾으셔서 방문하세요.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우선 받으세요. 규모가 엄천 큰 내과가 아닌 이상 검사 결과 3일 정도면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로 희미하게 췌장을 볼 수 있는데 이상 소견이 있으면 큰 병원 가보라고 합니다. 소견서 받아서 그때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지역마다 복부 초음파 잘 보는 병원이 있으니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세요.
Q. 검사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A. 동네병원에서 초음파, 혈액검사, 소견서 등 약 10만원 미만 비용 발생 됩니다. 대학병원 접수 후 복부CT, 종합혈액검사, 진료비용 하면 약 15만원 수준입니다. CT결과는 일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복부지방이 많으면 췌장이 CT로도 안보입니다. MRI 촬영을 할 수 있는데 질병 확인 안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MRI는 대부분 실비보험 처리 제한됩니다. 동네병원에서 대학병원 CT까지 비급여 항목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Q. 배 중간에서 한쪽만 유독 아팠습니다. 3~4시간 정도 증상이 지속되다가 옆으로 누워있으면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하지만 일어서면 통증이 다시 나타납니다. 조금 걸어다이면 같은 부위 통증이 느껴집니다. 식욕은 떨어지고 속이 불편해 구토도 한 번 헀습니다. 아침을 먹고 찌릿한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금새 괜찮아져서 무시했는데 췌장염 초기 증상 일까요?
A. 불편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났지만 위염이나 다른 내과 질환도 의심되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 소화불량인가?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병원을 늦게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몸 속 깊숙히 자리한 췌장의 위치도 위치이지만,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위 또는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괜찮아 지겠지하면 넘겨버리거나, 엉뚱한 병원에 찾아가 치료를 하다가 뒤늦게 췌장암 검사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췌장암 3대 증상이 있습니다. 복통, 급작스런 체중감소, 황달 입니다. 그외에 구토, 식욕부진 등이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 경험했던 증상들로 일반인들은 선뜻 췌장암부터 의심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얼굴 또는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 증상이 있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평소 소화불량도 주의깊게 살펴 보셔야 합니다.
췌장암 검사 방법은 혈액검사, 초음파, CT 촬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복부CT가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입니다. CT 촬영으로 진단을 확신할 수 없을 경우 MRI 촬영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는 내시경에 초음파를 부착해서 검사하는 내시경 초음파검사(EUS)도 있습니다.
췌장염 초기 증상 의심된다고 병원에 찾아가 무조건 복부 CT를 찍어달라고 하지 마세요. 병원마다 정해진 지침, 메뉴얼이 있습니다. 그 절차에 따라 환자 상태에 맞는 검사를 받게 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췌장암 무서운 이유
- 조기발견 어려움
- 5년 생존율 5% 이하
- 심한 통증
췌장암에 걸리면 말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은 어렵고, 손 쓸 수 없는 췌장암 말기면 극심한 통증을 겪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사망률이 높은 암이라는 점이 가장 치명적입니다. 췌장암 주변에는 중요한 장기들과 혈관이 다수 위치하고 있습니다.
암 세포는 전이가 됩니다.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췌장에 암세포가 자리를 잡게 되면 주변 혈관을 타고 전이가 쉽게 됩니다. 췌장암은 나이가 들수록 더 조심해야 합니다. 노인암이라고도 불립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연령과 췌장암 유병률은 비례합니다.
- 60대 27.4 %
- 70대 31.0 %
- 80대 22.2 %
췌장암이 ‘노인암’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체 노화가 되면 췌장암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시각은 잘못된 접근 방법입니다. 오랜기간 잘못된 식습관의 영향이 수십년간 누적되어 노인이 되고 나서야 나타난다는 시각으로 바라보셔야 합니다.
췌장염 및 췌장암 위험요인은 비만, 흡연, 만성염증 등 유전적 영향보다도 생활 습관이 유병률에 영향을 준다는 시각을 가지셔야 합니다. 이 시각으로 접근해야만 췌장암 예방을 위한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 필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췌장암에 걸리기 전 몸이 신호를 보내 줍니다. 이 신호를 무시하고 방치하고 잘못된 습관을 이어나가면 췌장암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염증을 관리하세요. 췌장염 초기 증상에서 급성 염증. 급성염증이 반복되어 만성 염증이 되면 췌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니다. 마지노선은 만성 췌장염 입니다. 췌장암 진단 받고 나의 노력으로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췌장암 말기까지 가지 마세요
췌장암 초기 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강조하지만 췌장암 초기 증상을 경험하지 마세요. 췌장암 초기 증상을 알아두고 의심되는 증상이 확인되면 대처하곘다는 생각하지 마세요. 철저하게 췌장암 초기 증상을 경험하지 않기 위한 예방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예방을 위한 췌장에 좋은 음식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췌장암 예방방법 3가지
췌장암 100% 예방법은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췌장암이 아닌 췌장염 초기 증상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고 유지하는데 집중하셔야 합니다.
금연하세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최소 2배, 최대 5배까지 높습니다. 췌장암이 아니더라도 어떤 암의 발병률을 높이는데 탁월한 흡연을 멈추셔야 합니다.
살 빼세요.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으로 비만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식습관으로 바꿔 나가셔야 합니다.
운동하세요. 뻔한 이야기라고 흘려 듣지 마세요. 귀에 따갑게 들었던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갑자기 무리한 운동보다 평소에 적정 체중을 유지할 목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췌장에 좋은 음식
췌장암 발병률을 50% 감소시켜주는 음식이 있습니다. 마늘, 고구마, 시금치, 비트, 양배추, 토마토, 양파, 팥, 녹두, 검은콩, 완두, 버섯, 강황 입니다.
특히 마늘은 췌장암 발병율을 54% 낮춰 줍니다. 췌장염 초기 증상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립니다. 마늘에는 황, 아르기닌,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망가진 췌장의 조직과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낮음 음식으로 췌장의 일을 덜어줍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 됩니다. 췌장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췌장염 초지 증상 예방을 원한다면 고구마를 포함한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식단에 추가하세요.
비트는 베타인 성분이 풍부합니다. 베타인은 혈당을 낮춰주고 인슐린 분비를 도와줍니다. 느타리버섯에 함유된 베타인보다 10배 이상의 함유량을 가진 비트는 췌장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 드립니다. 시금치에도 베타인이 많지만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췌장암 세포를 형성하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에 췌장암 예방을 위해 시금치를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양배추는 비타민U가 많아서 위장을 보호해줍니다. 비타민K도 풍부해 위장 점막 출혈을 예방하여 간접적으로 췌장의 부담을 덜어주어 췌장이 무리하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 연관 포스팅 : 가난해도 건강한 비결 : 양배추 즙 효능
다만, 췌장암에 좋은 음식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췌장암에 걸리기 전 평소에 췌장에 좋은 건강한 음식들을 평소 식단에 추가하여 꾸준히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췌장에 무리를 주는 식습관의 위험성을 알려드렸습니다.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을 버리셔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 치아가 불편해서, 시간이 없어서 후루룩 먹기 편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당신의 췌장은 개고생을 해야 합니다. 당신이 제대로 씹지도 않고 넘긴 탄수화물을 소화시키기 위한 효소를 짜내느라 말이죠. 몸을 무리하면 감기가 걸리고 아프듯이 장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리한 일을 계속하면 염증이 생기고 만성이 되면 끝판왕 암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