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1도 높이면 면역력이 몇 배 높아진다는 말이 진실일까? 반대로 체온이 좀 떨어진다고 병에 더 잘 걸릴까? 이 글을 읽는다면 체온 1도에 대한 건강의 비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글의 순서
체온 1도 vs 면역력
결론부터 말하자면 체온 1도가 올라가고 내려가고에 따라 면역력은 달라진다. 그 이유를 말하기 앞서 보다 중요한 개념이 있다. 바로 ‘정상체온’이다.
아이나 조카가 있는 사람은 성인보다 아이의 평소 기초 체온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상체온이 다른 것이다. 정상체온을 기준으로 미열, 고열을 구분하기 때문에 자신의 정상체온을 알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 정상체온보다 너무 낮아도 안되고 높아도 문제가 된다. 그리고 신기한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뚱뚱한 사람들은 대체로 땀을 자주 많이 흘린다? 정상체온이 높아서 일까? 아니 그 반대다. 비만인은 체온이 대체로 낮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정리
- 체온에 따라 면역력은 달라진다.
- 사람마다 정상체온은 다르다.
- 뚱뚱한 사람의 기초체온은 더 낮다.
정상 체온은 건강의 척도

뚱뚱해 지는 이유를 알고 있는가? 바로 체온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그것도 ‘저체온’이 주범이다. 정상체온이 떨어지면 ‘생리 활성도’라는 것이 떨어진다.
생리 활성도란 쉽게 말해 신진대사율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생리 활성도가 떨어진 몸에서는 영양분 100이 있어도 여기저기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모든 영양소를 사용하지 않는다.
불필요하게 소모하는 대신 영양소를 ‘저장’하는 선택을 한다. 고인 물도 썩듯이 사용 가능한 형태로 영양소 형태로 보관하기 위해 방부제가 필요하게 된다. 여기서 방부제는 ‘지방’을 의미한다.
건강해지고 싶은가? 정상체온을 항상 체크하고 유지해야 한다. 정상체온을 유지하는 사람은 생리 활성도가 높은 상태이다.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과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의 차이점은 ‘체온 1도’에 달려있다. 같은 양을 먹는다고 가정할 때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의 70%는 열을 내는데 사용한다. 즉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늘 차가운 음료와, 옷차림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먹는 음식에서 얻는 영양소의 70%를 정상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태워도 부족하게 된다. 우리 몸은 온도가 낮은 상황에 적응하고 대비하기 위해 생리 활성도 또는 신진대사율을 스스로 낮춘다.
- 정리
- 저체온이 되면 생리 활성도가 떨어진다.
- 생리 활성도가 떨어지면 영양소를 저장한다.
- 영양소 방부제 역할을 지방이 한다.
- 비축하는 영양소와 지방의 양은 비례한다.
- 저체온이 계속되면 뚱뚱해진다.
체온이 1도 떨어지게 되면..

체온이 떨어지면 다양한 증상을 야기하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비만은 물론 시력저하, 아토피, 관절염, 변비 등 모든 건강의 적신호와 관련된 증상과 연결된다.
의학적으로 저체온은 35도 이하를 말한다. 평소에 손발이 차갑고, 딸꾹질을 자주 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35도가 아니어도 저체온인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 대표적인 2가지 증상인 것이다. 대체로 남성보다는 여성, 특히 중년에 접어들수록 저체온에 노출될 확률은 높아지기 때문에 중년 여성의 경우 체온관리는 필수이다.
저체온이 지속되면 ‘이것’이 무너진다. 바로 몸의 항상성(Homeostasis)이다. 가장 심각한 것은 두뇌 활동량이 감소하게 된다.
우리 몸을 관장하는 뇌의 활동량이 적어진다는 의미는 산소부족, 심장박동 수 저하, 혈류량 감소, 세포 재생력 저하, 활성산소 증가, 유전자 변형, 암 발병의 수순을 밟을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병원에 방문했을 때 묻고 따지지도 않고 측정하는 1가지가 있다. ‘체온’이다.
- 정리
- 체온 1도 떨어지면 면역력 30% 저하
- 체온 1도 떨어지면 신진 대사율 15% 저하
암 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암 환자가 모두 암 때문에 죽지 않는다. 국립암센터는 암을 진단받은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하다 사망한 사람들의 원인을 분석했다.
24%는 암이 아닌 다른 질병이 사망의 원인이었다. 나이가 들어 암이 아닌 다른 질병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여기 기묘한 상관관계가 있다. 바로 ‘체온 저하 비율’과 ‘암 증가율’이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저체온인 사람들이 늘어난 비율과 동일하게 암이 증가한 비율은 일치했다. 체온이 낮아진 사람이 모두 암에 걸렸다고 말할 수 없지만 반대로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다.
한국인 암 관련 통계에서 ‘발병률’과 ‘증가율’ 1위는 무엇일까? ‘간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아쉽지만 틀렸다. 갑상선암이 1위로 올라섰다.
갑자기 갑상선 암 발병률과 증가율을 언급한 이유가 있다. 갑상선의 기능을 알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갑상선은 신진대사를 관장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장기이다.
대한민국 사람 중 체온 저하 비율과 암 증가율. 거기에 갑상선 암의 발병률 및 증가율까지 함께 고려하면 정상체온 유지와 저체온을 떨어지기 않게 하는 것이 건강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느낌만이라도 감지하길 바란다.
- 정리
- 암 환자의 24%는 다른 질병으로 사망한다.
- 암 발병률 및 증가율 1위는 갑상선암
- 갑상선은 체온 조절하는 장기
- 갑상선 기능 저하로 체온 저하
- 체온 저하로 암 발병률 증가
나만의 저체온을 체크해라
체중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공복에 체중계에 올라가면서 평소에 체온을 체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평소 컨디션이 좋을 때 자신만의 정상 온도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열이 높으면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평소 자신의 몸을 저체온에 노출되도록 방치하는 것에 너무 자비를 베풀고 있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었다면 당신은 건강의 빨간불까지는 아니어도 노란 불이 들어왔음을 인지하고 건강에 관심이 생긴 상태일 것이다. 이제 당신의 정상체온의 고삐를 조여야 할 때이다.
- 정리
- 자신만의 정상체온 범위를 확인해라
- 하루 중 체온 변화는 ‘체온 1도 이내’
- 성인의 평균 정상체온 36.5~37.1도
- 정상체온 보다 1도 이상 내려가면 저체온
호전반응과 건강식품
나만의 평균 정상체온보다 1도 이상 내려가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중 하나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이다. 하지만 배달음식이 일상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균형 잡힌 식단을 권고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다.
배달음식을 줄이고 야채와 채소 섭취를 해야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있다. 건강식품 또는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부족하거나 결핍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것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건강식품과 명현반응(호전반응)에 대해 다루었다. 요지는 건강식품을 통해 결핍되었던 영양소가 보충되면서 사람마다 호전반응을 경험할 수도 있고, 경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건강식품을 섭취 전후 경험하거나 주변 사람들, 검색 등을 통해 접하게 되는 호전 반응에 주저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의학의 입장도 서서히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호전반응을 두려워하고 외면하면 건강을 포기해야 한다. 왜냐하면 현대인의 식단은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이상 쉽게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건강식품의 시장 계속 몸집을 불려가고 있는 이유. 대기업들이 속속 건강식품 시장에 발을 들여놓는 이유. 매우 간단하다. 찾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먹거리는 지방과 당분의 넘쳐나는 대신 꼭 필요한 영양소들의 결핍을 야기했다. 사람들은 몸에 이상 징후를 느끼고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건강보조식품 시장의 크기는 끝을 모르고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건강식품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식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다면 보조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 명현반응이 꺼려져 제대로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면 이 기회를 외면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를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 정리
- 현대인의 식단은 영양불균형을 반드시 초래한다.
- 영양의 균형이 깨져 몸의 이상을 느끼고 건강에 신경 쓴다.
- 건강식품의 호전반응을 부작용으로 알고 외면하면 안 된다.
- 내가 건강해질 기회도 외면하게 되는 것이다.
- 명현반응을 제대로 알면 건강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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