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로만 머리 감기 탈모 예방 됩니다. 1번의 실패 후 결국 성공했습니다. 제 머리에 대박이 났습니다. 이전에 실패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다면 실패 원인과 노푸 성공 비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의 순서
물 로만 머리 감기 해야하는 이유
물 로만 머리 감기가 정말 탈모를 해결해 준다면 노벨상을 받아야 합니다.
세제인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샴푸를 쓰지 않고 샴푸하면 탈모가 기적처럼 사라질까요?
계면활성제가 탈모의 원인일까요?
결론만 말하자면 아닙니다.
그럼 ‘노푸’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네!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탈모는 암과 같습니다.
인류가 아직 정복하지 못한 질병인 암처럼 진행 속도를 늦추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탈모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와 자기 나름대로 정보를 해석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기는커녕, 탈모 진행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노푸 효과가 없다고 말합니다.
“내가 해봤는데 효과 없어. 오히려 탈모가 더 심해졌다고!” 라며 경고하기도 합니다.
딱 정리해 드립니다. 탈모는 인간이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 글을 통해 당신의 탈모 진행속도를 늦추세요.
샴푸보다 물 모만 머리 감기는 분명의 탈모 속도를 늦추는데 효과적입니다.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하셔야만 합니다.
잘못된 ‘노샴푸’는 두피 상태를 더 악화 시킵니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게 할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는 더 속도를 낼 것입니다. 이렇게 하세요.
탈모 예방 효과 있을까?
물 로만 머리감기에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마세요.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검증된 유전적 요인, 여성형 및 남성형 탈모 치료법은 없습니다.
탈몬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만 존재합니다.
탈모는 두피 관리를 못해도 진행 될 수 있습니다.
노푸는 탈모 원인 중 잘못된 관리로 잃어버리는 모발을 예방하는 방법이 맞는 지 묻는다면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이거나 노화에 따른 탈모 예방 효과가 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피부에 건성, 지성이 있듯이 두피에도 건성과 지성이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 있으신 분들도 물 로만 머리 감기를 검색하실 것이 아니라 의사 진료를 먼저 받으세요.
치료가 우선이지 노푸를 탈모 예방을 위한 가장 우선순위로 두시면 안됩니다.
유전적 탈모가 있으신 분들에게 노푸는 잘못된 방법으로 탈모를 더 악화시키는 습관으로부터 구제해줄 뿐입니다.
탈모 자체를 막아주는 수단이 아닙니다.
올바른 노푸 7단계
- 머리카락 빗질 해주기
- 두피 마사지 해주기
- 미온수로 적셔주기
- 2~3분 마사지 하기
- 충분히 헹궈내기
- 식초로 헹구기
- 찬물로 헹구기
‘이것’ 모르면 후회합니다

올바른 노푸 7단계를 따라야 하는 이유를 알고 노푸를 해야 합니다.
각 단계에서 주의사항을 확인하세요.
확인하시 않으면 탈모가 더 악화되어 후회하게 됩니다.
빗질 & 마사지
물 로만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해주세요.
두피에 자극을 주어 피지가 더 잘 나옵니다.
플라스틱 빗보다 참빗 추천드립니다.
모발 뿌리에 집중된 유분을 머리카락 끝부분까지 균형 있게 맞춰 줍니다.
떡 진 머리가 아닌 윤기 있는 머리로 코팅해 줍니다.
깨끗한 손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주세요.
이 또한 두피에 혈액순환과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기 위함입니다.
미온수 사용
미온수로 충분히 머리를 적셔주세요.
뜨거운 물보다 미온수가 더 좋습니다.
샤워기로 두피를 충분히 적셔주세요.
두피와 머리카락의 먼지, 노폐물, 피지, 땀 등의 때를 불려준다고 생각하세요.
담겨진 물에 씻기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물 로만 머리 감기를 샤워기로 시작해 샤워기로 끝내면 안됩니다.
미온수로 두피를 충분히 적신 후에는, 물에 머리는 담궈서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한 마사지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 과정을 샤워기로 하면 노푸 효과 없다고 말하는 부류로 들어갑니다.
두피를 흐르는 물이 아닌 담겨진 물에 헹궈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물 로만 머리 감기 외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커피 샴푸, 베이킹 파우더, 천연비누를 사용하는 노푸가 다시 나뉘게 됩니다.
이 내용은 뒤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식초로 린스
- 샴푸 대신 물
- 린스 대신 식초
샴푸는 물론 린스, 트리트먼트도 줄이셔야 합니다.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윤기와 보습을 해줍니다. 실리콘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모발에는 좋은 실리콘 성분이 두피에는 좋지 않습니다.
잘 씻어내지 않으면 두피 모공을 막기 때문입니다.
결국 샴푸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린스와 트리트먼트도 줄여야 합니다.
식초를 린스 대신 사용하세요.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시큼한 식초를 그대로 사용하진 않습니다. 물에 희석해서 사용합니다.
세면대나 세숫대야에 미온수를 받아 식초 3~4 방울을 떨어뜨리세요.
희석한 식초물에 머리를 담가서 가볍게 헹궈 주세요.
식초는 산성입니다. 샴푸나 비누는 (약)알칼리성입니다.
샴푸 후 식초물에 머리를 헹구면 산성인 식초가 중화작용을 하여 머리카락을 보호해 줍니다.
물 로만 머리 감기할 때에도 식초물에 머리를 헹구세요.
수돗물에는 염소 성분이 있습니다.
먹어도 상관없지만 두피는 싫어합니다.
너무 자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식초는 수돗물 염소 성분도 중화시켜 줍니다.
찬물로 헹구기
물로만 머리 감기에서 뜨거운 물은 없습니다.
미온수로 씻어내고 헹구세요.
마지막에만 미온수 보다 차가운 물로 헹궈내면 끝입니다.
잘 말려주기
드라이기로 말리세요. 단 차가운 바람으로 두피 중심으로 말려주세요.
자연건조한다고 젖은 머리로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먼지가 더 잘 붙게 됩니다.
아직 축축한 머리로 잠들기라도 한다면 탈모 진행속도는 가속화 됩니다.
두피는 충분히 머리카락은 자연 건조를 추천드립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일은 금물입니다.
2주 고비 넘기기
팁을 드리자면 갑자기 노푸를 시작하지 마세요. 적응기가 있습니다.
적응 기간에 노푸 효과가 없다고 그만두지 마세요.
사용하는 샴푸의 양을 점진적으로 줄여서 노푸를 시작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노푸를 시작하고 초반에 포기하는 분들, 노샴푸 효과가 없다거나 부작용을 경험하는 분들의 특징이 바로 갑자기 노푸를 시작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노푸도 적응 기간이 있습니다.
물 로만 머리 감기를 시작했다고 해서 탈모는 사라지고, 두피 컨디션이 좋아지진 않습니다.
뽀득뽀득하지 않은 것이 정상입니다.
사람마다 개인 차가 있습니다만, 보통 2주 정도 적응기를 가지게 됩니다.
노샴푸 시작 후 머리가 더 번들 거리고 기름질 수 있습니다.
유수분 밸런스 알기
두피도 피부입니다. 너무 건조하면 우리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를 위해 유분을 더 많이 만들어 냅니다.
샴푸는 세정력이 뛰어납니다.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으니까요.
강력한 세정효과를 가진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샴푸는 두피에 유분을 남김없이 뽀득뽀뜩하게 씻어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진 두피는 피지를 더 많이 분비합니다.
점점 더 화학성분이 들어간 샴푸를 계속 사용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샴푸를 많이 쓸수록 화학성분에 노출되어 탈모는 더 악화됩니다.
노푸를 시작면 적정한 유분은 남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두피에서 과도한 유분을 만들어낼 이유가 없어집니다.
물 로만 머리 감기 2주 뒤면 더이상 머리가 기름기로 떡지는 일은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냄새 나지 않을까요?
알려드린 올바른 방법으로만 실천하세요. 냄새가 나서 곤란한 상황을 겪으셨다는 분은 못봤습니다.
물 로만 머리 감기를 하기 때문에 떠 꼼꼼하게 씻어내고, 여러번 헹구기 때문입니다.
저녁 노푸 필수
하루에 꼭 한번 노푸를 해야 한다면 저녁에 해야 합니다.
두피를 쾌적하게 유지해줘야 탈모 고민에서 탈출 할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우리 두피는 하루동안 땀, 노폐물, 각질, 각종 먼지로 범벅이 됩니다.
깨끗하게 해주고 잘 말려주시고 잠자리에 드세요.
숙면의 중요성
탈모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부족한 수면입니다.
수면 시간은 최소 8시간, 취침 시간은 12시를 넘기지 마세요.
양질의 수면을 위해 노력하세요.
꼭 함께 읽어야 할 포스팅
샴푸 대신 써도 될까요?

노푸의 진짜 핵심은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두피에 어떤 성분이 남지 않도록 비워내는것이 핵심 입니다.
매일 생겨나는 노폐물, 오염물질도 잘 씻어줘야 합니다.
탈모가 걱정 된다고, 내가 결정한 선택으로 후회할 수 있습니다.
두피 건강을 회복하고 탈모 진행을 늦추고 싶다면 더하지 말고 빼세요.
물 로만 머리 감기를 할 때 처음부터 샴푸 사용을 중단하지 마세요.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완전한 노푸가 되기까지 다음 재료들을 활용해 보세요.
샴푸 대신 많이 사용하는 3가지 재료 입니다.
첫번쨰는 베이킹파우더 입니다.
제빵에 들어가기도 하고, 청소할 때 쓰이는 베이킹파우더를 샴푸 대신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단, 베이킹파우더도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진한 농도로 사용하면 두피에 자극을 줍니다.
농도를 잘못 조절하면 모발 큐티클층 및 표피가 손상됩니다.
두번쨰는 천연비누 입니다.
비누를 쓰는 이유는 샴푸를 사용할 때 처럼 뽀득뽀득한 세정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학성분이 샴푸보다 적은 (천연)비누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건조해서 보습이 되는 도브 비누를 사용하시는 분들처럼 나에게 맞는 비누를 찾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세번쨰는 커피샴푸 입니다.
커피 샴푸 만드는 방법도 2가지가 있습니다.
2가지 방법 모두 만들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았던 커피샴푸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커피샴푸 만드는 법
샴푸를 섞어 만드는 커피샴푸 제조법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샴푸가 들어가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정착한 커피샴푸 만드는 법입니다.
2주만에 효과가 나타났던 가장 제조 방법입니다.
준비물은 물, 커피, 흑설탕 입니다. 비율은 1 : 1 : 1 입니다.
모두 200ml 기준으로 준비하세요.
추가로 코코넛 오일(1T) 준비하세요.
꿀팁은 물을 끓여서 커피를 녹이세요.
주의점은 흙설탕은 절대 젓지 마세요.
결정이 생겨서 두피에 상처를 생기게 하거나 모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물 끓이세요
- 커피가루 넣으세요
- 흑설탕을 넣으세요
- 부글부글 끓으면 불을 끄세요
- 코코넛 오일(1T) 넣으세요
만든 재료를 용기에 담아 샴푸 대신 사용해 보세요.
방부제가 없기 때문에 1~2주 이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양이 너무 많다면 비율을 유지한 채, 용량을 줄여서 만드세요.
커피샴푸 만드는 2번째 제조 방법입니다.
샴푸 혼합 방식은 샴푸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율만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적은 양이지만 샴푸가 들어가서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미온수 | 3T |
커피가루 | 3T |
샴푸 | 2T |
코코넛오일 | 1T |
흑설탕 | 1T |
노푸 부작용
노푸 장점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고 주의 하세요.
샴푸 대신 소금
아무리 좋은 소금을 써도 잘 헹궈내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해풍은 차를 부식시키고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킵니다.
두피에 소금을 제대로 헹구어 내지 않으면 간지러움, 트러블이 발생됩니다.
모공을 막는다면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소금 뿐만 아니라 베이킹 파우더 다른 재료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두피를 위한다면 더하지 말고 빼고, 비워내셔야 합니다.
린스 대신 식초
사람마다 두피 상태, 예민한 정도가 제각각입니다.
효과를 위해 너무 농도가 진하면 두피 트러블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나에게 맞는 적정한 농도를 찾아야 합니다.
희석해서 사용해보시고 큰 문제가 없다면 더 늘리지는 마세요.
개인적인 최적의 비율은 세면대에 1티스푼이면 충분합니다.
정리하면, 탈모 예방 및 치료 해결책이 노푸는 아닙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큽니다.
계면활성제, 파라벤, 인공향료 등의 화학성분에서 벗어나세요.
물 로만 머리 감기 기대 효과를 부풀리지 마세요.
단지, 잘못된 습관으로 진행되는 탈모를 예방만 가능합니다.
노푸가 노화, 유전에 의한 탈모를 막아주진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진짜 노푸를 하셔야 합니다.
샴푸를 줄이거나 안쓰는 대신 베이킹소다, 소금 등을 샴푸 대신 사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 로만 머리 감기도 잘못된 방법으로 지속하면 탈모가 더 악화되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 1가지만 기억하세요.
미온수로 노폐물을 최대한 제거만 해주세요.
탈모에 좋다는 검증되지 않은 재료는 두피를 더 힘들게 합니다.
두피가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우리는 협조만 하면 됩니다.
물 로만 머리감기도 꾸준한 실천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두피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셔서, 적절한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기존 지루성 두피이신 분들은 물 로만 머리 감기 고집하지 마세요.
천연비누로 모공이 막히지 않게 해주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니다.
건선과 같은 질환이 있다면 노푸는 잠시 뒤로 미뤄두고 치료를 먼저 받으세요.
나에게 맞는 옷이 있는 것처럼, 내 두피를 이해하면 탈모는 완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