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때려 넣어도 건강해지지 않았던 이유 ‘이것’ 떄문

건강식품 후기 구매평 믿고 샀는데 막상 내가 먹으면 왜 효과가 없을까요? 이 글을 읽는다면 나는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것’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노력은 물거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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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마이너스 100% 활용법

‘저체온’을 유지하세요. 당신이 결제한 값비싼 건강보조식품의 효능과 효과를 반 토막 낼 수 있습니다. 건강식품을 먹고 몸이 더 좋지 않아져서 중단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몸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했는데 몸이 안좋아 진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달하여 만족하는 대답은 ‘체질에 맞지 않는다’, ‘내 몸에 안 받는다’ 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호전 반응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같은 건강식품, 영양을 섭취해도 사람마다 몸의 반응은 제각각 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식습관, 운동량, 신진대사, 혈액순환 정도가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호전반응은 아프면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아프지 않다면 ‘명현반응’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인 특징을 하나만 콕 집어 말하고 한다면 바로 ‘체온’ 입니다. 체온이 낮으면 문제가 됩니다.

소변을 보고 몸을 살짝 떠는 이유는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습니다. 따뜻한 소변이 빠져나가고 부르르 근육을 의도적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근육을 통해 열을 발생시켜 잃어버린 온도를 다시 되돌려 놓기 위함입니다. 심한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은 높아도 오한(몸이 춥고 떨리는 상태)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몸이 나아지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호전 반응(몸살, 감기 기운) 중 하나가 ‘오한’인 것입니다.

자동차가 연료가 없으면 주행이 되지 않는 것처럼 우리 몸은 영양분을 태워서 열을 얻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분의 70%는 열을 얻는데 사용됩니다. 그만큼 몸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는 것은 건강이 아닌 생존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체온 유지에 70% 투자하는 이유

6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혈행’ 때문입니다. 피도 차가워지면 굳습니다. 체온 때문에 차가워지진 않겠지만 체온이 떨어지면 피가 원활하게 도는 혈행은 분명히 제한됩니다.

  1. 원활한 혈행
  2. 호르몬 생성
  3. 면역력 증대
  4. 효소 분비
  5. 세포 재생
  6. 장기 건강

영양분을 열로 바꾸는 역할은 세포 안에 있는 ‘미토콘드리아‘가 해당 기능을 맡고 있습니다. 아프면 열이 나는 이유는 너무 떨어진 체온을 올리기 위해 미토콘드리아가 급하게 열을 만들어 내면서 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으슬으슬 춥게 느껴 몸을 덜덜 떨게 만드는 것은 근육에게도 열을 내는데 도우라며 뇌가 신호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이미 독감이나 고열에 시달릴 때 담요를 덮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평소에 몸이 춥다고 느껴지면 체온이 더 떨어지지 않게 하라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평소 체온보다 떨어져 춥다고 느끼면 바로 체온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몸이 무겁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컨디션이 좋아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활동하는 세포가 있습니다. 바로 ‘대식 세포’입니다.

대식 세포의 역할은 몸의 청소부 입니다. 체내에서 생성된 이물질, 노폐물을 말끔히 청소합니다. 병든 세포는 잡아 먹기도 합니다. 호전 반응은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심각한 질환이나 질병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건강식품을 섭취하여 체내로 들어온 영양분을 처리하기 위해 나타나는 ‘호전 반응’과 ‘부작용’을 혼동하면 안 됩니다.


추천 포스팅 : 호전 반응 VS 부작용 뭐가 다른가요?


건강 식품 원료에 따라 호전반응 다르다

열을 내는 원료는 대체로 ‘뿌리채소’ 또는 ‘곡류’ 입니다. 혈액 흐름을 돕는 원료는 ‘열매’나 ‘잎채소’ 입니다. 혈행이란 말 그대로 피가 원활하게 체내를 돌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혈행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을 통한 영양분 공급이 제한됩니다. 머리 쪽 혈행이 좋지 않으면 모발에 영양분 공급이 제한되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져 탈모까지 진행되는 것입니다. 비단 탈모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질병은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보다 잘 챙겨 먹는데?” 현대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거나 결핍되어 질병에 걸리고 암을 진단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몸이 처리할 수 있는 이상의 영양을 섭취하여 몸에 남아도는 영양분이 극단적으로 말하면, 썩어서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유는 또 있습니다. 삼시 세끼를 잘 챙겨 먹어도 영양의 균형이 깨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잘 먹는다고 해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건강식품 무조건 추천 하는 이유

사람마다 선호하는 음식이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이상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을 통해 완벽한 영양의 균형을 맞추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마트에 신선해 보이는 채소와 과일을 잘 챙겨 먹으면 될까요?

아닙니다. 현대시대에서 판대되고 있는 과일과 채소들은 더 크고, 더 달고, 더 선명해져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에 담겨집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영양분을 예전만큼 담아주지는 못합니다. 왜일까요? 진짜 자연이 키운 음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대기술로 키워지는 자연 음식들의 영양소는 반 토막이 났습니다. 성장과 발육을 위한 촉진제가 없던 시절. 정말 자연이 키워낸 음식을 먹고 자란 사람은 60대가 넘어도 건강 체질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체온이 떨어져 저 체온이 되면 달라지는 것은 2가지 입니다. 하나는 영양 흡수가 제한됩니다. 잘 먹어도 체온이 낮아 영양분을 분해하지 못하면 건강하기 위해 공급되어야 할 영양분 확보는 불가능해집니다. 다른 하나는 신진대사를 방해합니다. 영양분을 필요한 곳에 가져다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건강하고 싶다면 기억해야 할 것도 2가지 입니다. 첫째,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하기. 둘째, 저 체온에 빠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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