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안좋은 영양제 7가지(업데이트)

간에 안좋은 영양제가 있습니다. 급성 간손상이 될 수 있는 영양성분을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당신의 간을 갈기갈기 찢어 놓을 영양성분 7가지를 확인하세요. 추가로 간에 좋은 영양제도 공유 드립니다.


글의 순서


간에 안좋은 영양제 7가지

급성 간손상은 독버섯, 농약 등의 독극물을 먹어야 나타나는 증상이 아닙니다. 간에 안좋은 영양제를 모르고 먹는 경우에도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섭취된 모든 성분은 간을 거쳐 대사작용이 일어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발표하여 객관적으로 확인된 급성 간손상을 유발하는 간에 안좋은 영양제 7가지를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비타민 A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간의 대사과정을 거쳐도 간에 축적이 됩니다. 비타민A를 복용하는 것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처럼 복용할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을 유발합니다.

  • 합성 레티놀 함께 복용
  • 고용량의 비타민A 복용

먹는 여드름약을 드시고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드름약 복용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으신 분일 것입니다. 비타민 A는 다음과 같은 미용 효과가 있습니다.

  • 노화된 피부 정상화 및 항노화
  •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 회복
  • 피부 단백질인 콜라겐 생성
  • 피부재생 촉진

간에 안좋은 영양제는 비타민A를 과다 섭취하는 경우에 문제가 됩니다. 간 기능이 떨어진 분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비타민A 과다증’에 걸릴 위험도 증가합니다. 적정량의 비타민A 복용은 괜찮지만 ‘고용량’으로 섭취할 경우 간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다이어트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을 주의하세요. 시중에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중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한 성분은 이미 그 부작용에 대해 미국과 일본 등에서 이미 경고한 성분입니다. 부작용이 알려지기 전 국내에서 2015년에 전체 건강기능 식품 중 8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있던 성분입니다.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현재까지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간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약하신 분들이 복용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간 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은 간이 제 역할을 100%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간의 역할은 독소와 노폐물을 배설하는 것입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가 간에서 충분한 대사를 거치지 못하게 되면 혈액을 통해 몸 전체의 혈관을 떠돌아 다닙니다. 문제는 염증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간 기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성분을 1일 1,000mg 이상 복용을 피하세요.


시트리닌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들이 찾는 식품 중 홍국이 있습니다. 간이 안좋은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홍국은 멥쌀에 홍국균으로 발효시켜 붉은색을 띄는 쌀입니다. 홍국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 증가
  •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 감소
  • 혈당 감소 및 인슐린 증가

위와 같은 효능으로 당뇨가 있으신 분들도 홍국쌀을 즐겨 찾습니다. 하지만 간 기능이 떨어져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발효균인 홍국균의 ‘시트리닌’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간 독성과 발암력이 있는 독소를 가지고 있는 곰팡이균입니다. 정상적인 간은 시트리닌의 독소를 처리하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간 기능이 떨어진 분들이 홍국 또는 시트리닌 영양제를 과다하게 복용할 경우 간 독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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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염증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노니는 음료에서 영양제까지 다양한 형태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항산화, 항암 효능까지 있다고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진 식품입니다.

’05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노니 주스를 복용한 45세 남성의 간 독성 및 손상이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연구를 통해 노니의 ‘안트라퀴논’이라는 성분이 급성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녹차 추출물

녹차 추추물은 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합니다. 리파아제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로 활성화 되면 우리 몸에서는 지방이 더 잘 흡수 됩니다. 아래는 녹차추출물의 효능입니다.

  • 지방 흡수 억제
  • 지방 산화 촉진
  • 에너지 소모량 증가

문제는 과다 복용입니다. 녹차 추출물 중 ‘에피칼로카테킨 갈레이트’라는 성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간 독성을 유발합니다. 다만, 1일 권장량을 초과한 섭취하는 경우에 간 독성을 유발합니다. 나라마다 녹차 추출물에 1일 권장 섭취량은 차이가 있습니다.

  • 유럽 800 mg
  • 미국 400 mg
  • 한국 300 mg

우리나라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1일 / 300 m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공복 시 간 독성 효과가 더 두드러지기 때문에 식후에 녹차 추출물 영양제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비타민B3

‘니아신’ 또는 ‘나이아신’ 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B3는 간에 안좋은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과다 복용 시 간 독성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구토, 설사, 두통, 안면 홍조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아래 1일 권장 섭취량을 확인하세요.

  • 니코틴산 35 mg 이하
  • 니코틴산아미드산 1,000mg 이하

종합비타민 영양제에 들어가는 비타민B3는 일반적으로 니코틴산아미드 형태로 100 mg 정도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니아신을 권장 섭취량의 수 십배 또는 수백배 과다 섭취하는 메가 요법(메가도스)으로 복용할 경우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유발합니다.


블랙코호시

허브의 한 종류인 블랙 코호시는 미국과 유럽은 물론 서양의 고대시대부터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주로 기침과 감기, 여성의 불임에도 사용되는 블랙코호시는 대표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권장되어 왔습니다. 아래는 갱년기 및 폐경기의 중년 여성에게 보이는 블랙 코호시 효과입니다.

  • 안명 홍조 완화
  • 식은 땀 완화
  • 질 건조 완화

블랙코호시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데이터는 축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관찰한 기간도 6개월 이하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는 없습니다. 충분하지 않은 데이터 중에서도 아래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여나 복용을 금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간염
  • 간부전
  • 간질환
  • 간 기능 수치 이상

오늘은 간에 안좋은 영양제 및 성분 7가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핵심은 간 기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이 필요이상으로 과다복용할 경우, 간이 모두 처리하지 못하고 약이 아닌 독이 됩니다. 간에 안좋은 영양제 보다는 간에 좋은 영양제가 궁금하다면 아래 정보를 추가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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